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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포스코엠텍, 북미관계 진전 기대…北 자원개발 수혜 `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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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포스코엠텍, 북미관계 진전 기대…北 자원개발 수혜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9-10 09:38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포스코엠텍(009520)이 강세다. 이달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이 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32분 현재 포스코엠텍은 전거래일 대비 300원(5.31%) 오른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착상태에 빠졌던 북한과 미국 관계가 다시금 살아날 기미가 보이면서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등장시키지 않은 것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매우 크고 긍정적인 성명(statement)”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2012년부터는 포스코 마그네슘공장과 페로실리콘공장, 페로망간공장 등 3개 공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저가 망간소결광 생산기술과 용융망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술 등을 개발했다.

    남북 경제협력 확대를 앞두고 포스코는 최근 그룹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포스코는 북한의 지하자원 개발과 철강 산업재건 등의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엠텍은 합금철과 같은 철강부원료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포스코 그룹사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후섭 기자 dlgnt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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