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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대성파인텍, 북한 신재생에너지 협력 법안 발의..태양광사업 부각 ‘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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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대성파인텍, 북한 신재생에너지 협력 법안 발의..태양광사업 부각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9-13 09:2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대성파인텍이 남북 신재생에너지 협력 사업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2분 현재 대성파인텍(104040)은 전거래일보다 115원(5.11%) 오른 2365원에 거래 중이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초 정보통신산업진흥법, 물류정책기본법, 에너지법,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등 4건의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에너지법과 녹색성장법 개정안은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 있어 남북 교류·협력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를 국가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법안 발의 이유는 남북간 교류 협력의 핵심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화큐셀, LS산전 등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대북사업에서 태양광발전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전력 사정이 매우 불안정한 만큼 소규모 단위로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이 주요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대성파인텍은 태양열 사업에 신규 진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주식회사 ‘강남’을 흡수합병하고 태양열 온수기, 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및 가정용 태양광, 심야 전기 보일러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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