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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필룩스, 미국 FDA CAR-T 임상 1상 본격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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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9-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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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필룩스, 미국 FDA CAR-T 임상 1상 본격화 ‘강세’

    l 2018-09-14 10:26

    [이투데이 고종민 기자 / kjm@etoday.co.kr] 필룩스가 CAR-T치료제 임상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필룩스는 전일 대비 900원(4.97%) 오른 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필룩스는 전일 장 마감 공시를 통해 자회사 리미나투스 신주인수권부사채 1000만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련 자금은 CAR-T 치료제 FDA 임상 1상 진행에 사용될 계획이다. 리미나투스가 개발 중인 CAR-T 치료제는 기존 CAR-T와 달리 고형암을 치료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개발된 CAR-T는 주로 혈액암에 적용됐다. 암의 치료 범위가 제한적이었다는 의미다.

    회사 안팎에선 수십조 원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적인 면역항암제로 길리어드가 CAR-T 개발사 ‘카이트 파마’를 13조 원에 인수했고, 이는 혈액암을 대상으로 한다. 고형암이 상대적으로 넒은 활용 범위를 가지고 있어 라미나투스의 기업가치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미나투스는 앞으로 CAR-T 기술가치를 기반으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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