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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제약, 까스명수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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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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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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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제약, 까스명수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에↑: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삼성제약(001360)이 ‘까스명수’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를 시작하고 액상소화제 시장 선두권 다툼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 58분 현재 삼성제약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83% 오른 333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거래일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마케팅 본격화에 따른 판매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까스명수의 새로운 복고풍 광고 캠페인 ‘소화극장’ 시리즈를 선보이며 액상소화제 시장 점유율 1위 탈환에 나섰다고 밝혔다. 까스명수는 1965년 삼성제약이 국내 최초로 소화제에 탄산을 넣은 제품이다. 지난해부터 캄보디아에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액상소화제와 함께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분야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