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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골판지 제조株, 수출 감소 우려 완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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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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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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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골판지 제조株, 수출 감소 우려 완화에↑: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골판지 제조업체들이 중국 수출 감소에 대한 우려를 딛고 반등세다.

1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대양제지(006580) 주가는 전일대비 6.31% 오른 4125원을 기록 중이다. 신대양제지(016590) 대림제지(017650) 아세아제지(002310) 수출포장(002200) 삼보판지(023600) 등도 오름세다. 중국향 폐지 수출 증가에 따른 골판지 수출 감소 우려로 전날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실적 호조 전망이 유효하다는 분석에 다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여전히 2020년까지 고체폐기물의 수입 금지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연간 중국 제지 업체들에게 할당된 폐지 수입 쿼터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10일까지 중국향 폐지 수출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골판지 업체들의 실적 우려는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