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성지건설, 정리매매 둘째날에도 ‘급락세'
l 2018-09-20 09:21 - [이투데이 김나은 기자 / better68@etoday.co.kr] 상장폐지를 앞둔 성지건설이 전날 폭락에 이어 이날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일 대비 17.73% 급락한 979원에 거래 중이다. 정리매매 첫날인 19일에는 86% 넘게 폭락한 11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17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검토 결과 감사의견 거절을 이유로 성지건설 주권의 상장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정리매매 기간은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며, 상장폐지 기간은 내달 4일이다.
정리매매는 30분 간격 단일가 개별 경쟁매매 방식으로 이뤄지며 가격제한폭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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