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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한국종합기술, 개성공단 폐기물처리 수주전력…남북경협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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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9-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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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한국종합기술, 개성공단 폐기물처리 수주전력…남북경협 기대감 ‘↑’

    l 2018-09-21 14:51

    [이투데이 설경진 기자 / skj78@etoday.co.kr] 현대아산과 개성공단 폐기물처리 시설 수주를 한 한국종합기술이 남북경협 기대감에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 51분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전일대비 190원(3.45%) 상승한 569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9·19 평양공동선언’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사업의 정상화를 합의하면서, 연내 개성공단 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 등 북측에선 개성공단과 금강산을 언급하면서 조건이 되면 개성공단을 먼저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18~20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동강 수질을 걱정해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구두로 합의한 지방자치단체 교류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방북 소회를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 아난티, 좋은사람들, 신원등과 함께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한국종합기술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기업에서 지난 1994년 민영화한 한국종합기술은 상하수도 및 수처리, 도로 및 철도, 도시 계획 등 엔지니어링 분야 국내 최정상 회사로, 과거 현대아산과 개성공단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4대강 사업을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에 참여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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