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포티스, 50억 유상증자 납입 3차례 연기…약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9-27 09:12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포티스(141020)가 중국 계열 투자자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의 납입 지연 소식에 약세다.
2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포티스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12% 내린 2075원을 기록 중이다. 유상증자 납입이 미뤄지면서 매도세가 나타나는 양상이다.
회사는 지난 6월 인피니티(Infinity International Strategic Investment Group Limited)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납입일이 당초 7월 20일에서 10월 26일로 3차례 연기됐다. 조재훈 대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유상증자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또 다시 납입 기한이 미뤄지면서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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