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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크리스에프앤씨, 상장 2일째 반등…공모가는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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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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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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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크리스에프앤씨, 상장 2일째 반등…공모가는 하회: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크리스에프앤씨(110790)가 코스닥시장 상장 이틀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모가는 밑돌고 있다.

2일 오전 9시26분 현재 크리스에프앤씨는 1700원(7.08%)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인 전날 11% 하락 여파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선 양상이다. 공모가(3만원)는 14%가량 하회하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골프웨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 8.4%의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핑과 파리게이츠, 팬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마스터바니에디션을, 올해에는 세인트앤드류스 브랜드를 새로 론칭했다. 전국 523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가 브랜드인 파리게이츠의 매출 호조와 마스터버니 등의 런칭 영향으로 매년 점포당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다”며 “크리스에프앤씨는 2021년까지 매장을 8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매장수 확대를 위해 대리점 출점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후섭 기자 dlgnt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