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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북·미 대화 진전 기대감…경협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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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8-10-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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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북·미 대화 진전 기대감…경협株↑: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인디에프(01499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0.33% 오른 2190원을 기록 중이다. 좋은사람들(033340) 아난티(025980) 혜인(003010) 현대엘리베이(017800)터 신원(009270) 선도전기(007610) 광명전기(017040) 등도 상승세다. 북·미 협상 진전에 따른 경제제재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이 오는 7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양 방문 후 서울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나 방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