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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MSCI 반기리뷰 편입·편출 종목 희비 갈려..휠라코리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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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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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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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MSCI 반기리뷰 편입·편출 종목 희비 갈려..휠라코리아 4%↑: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반기 리뷰에서 편입·편출된 종목들이 엇갈린 주가흐름이 보이고 있다. 이번 리뷰에서는 포스코켐텍, 휠라코리아, 대우조선해양 등이 신규 편입됐고 동서, 두산중공업, 한샘, 한전KPS가 제외됐다.

1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휠라코리아(081660)는 전거래일보다 2300원(4.37%) 오른 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전날보다 700원(2.09%) 오른 3만4200원을 기록중이지만 포스코켐텍(003670)은 전날보다 1900원(-2.43%) 내린 7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지수에서 제외된 동서(026960)는 전날보다 900원(-5.04%) 내린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034020)(-6.76%) 한전KPS(051600)(-4.87%) 한샘(009240)(-1.56%) 등도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MSCI는 전날 발표한 반기 리뷰에서 ‘MSCI 코리아 인덱스’에 3개 종목을 편입하고 4개 종목을 편출한다고 밝혔다. MSCI 지수에 새로 들어오면 패시브 자금이 새로 유입되면서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편입·편출 종목이 지수에 반영되는 시점은 다음 달 3일이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