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현대약품, 대사성 질환 예방 호주 특허권 취득에 `급등`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11-20 09:22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현대약품(004310)이 급등세다. 대사성 질환 예방 및 치료용 복합제제에 대한 호주 특허권 취득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약품은 전날대비 810원(17.53%)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대사성 질환에 대한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호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의 조성물을 이용함으로써 다양한 동물 당뇨 질환 모델에서 현저한 혈당강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비만·당뇨병·고혈당증·고지질혈증 등의 대사성 질환에 대한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비임상을 통해 약효를 확인했으며,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섭 기자 dlgnt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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