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인증번호전송
    • 확인
    • 취소

    언론사 종목뉴스

      > 무료추천종목 > 언론사 종목뉴스
    제목
    [특징주]알파홀딩스, 자회사 임상시험 환자 호전에 ‘상한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13 11:32
    첨부파일
    --
    [특징주]알파홀딩스, 자회사 임상시험 환자 호전에 ‘상한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12-13 11:3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알파홀딩스(117670)가 자회사의 흑색종 환자 대상 임상시험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알파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29.70% 급등한 1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온코섹은 흑색종 환자 대상 KEYNOTE-695 병용임상 2b에 참여한 환자 중 1명에서 종양이 완전히 소멸되는 완전관해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 또는 모반세포(점의 세포)가 악성화한 피부암 종류 중 하나다.

    KEYNOTE-695 병용임상 2b는 3·4기 흑색종 환자 중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관문억제제 및 화학항암제 등 1차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머크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의 신약물질 타보(TAVO)를 24주 동안 병용 투여했다.

    현재 온코섹은 흑색종 병용 임상 2b를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진행중이다. 내년 말 임상 2b가 종료되면 희귀의약품과 신속심사제도에 승인이 돼 있어 2020년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임상이 진행될수록 다른 환자들의 종양 감소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태진 기자 tjpark@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