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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와이지엔터, 음원 매출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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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12-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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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와이지엔터, 음원 매출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12-24 09:5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음원 라인업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특히 블랙핑크, 위너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신곡을 내면서 매출 증가 기대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8%(1950원) 오른 4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만87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외국계를 통해 총 1만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 제니의 ‘SOLO’와 위너 송민호의 ‘아낙네’는 발매 후 지속적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해 그룹 음원 성적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특히 제니의 타이틀곡 조회 수는 1억회를 넘어서 미국에서도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위너 신곡 발표를 비롯해 아이콘의 신곡 발표도 차례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음원 라인업 확대는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정수 기자 p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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