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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원유ETN, 국제유가 급반등에 일제히 ‘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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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원유ETN, 국제유가 급반등에 일제히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12-27 09:4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제유가 급반등을 보이자 원유를 기초지수로 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이 일제히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은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60%(1305원) 오른 8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005450)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도 17%대 상승 폭을 기록 중이며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도 16% 이상 오르고 있다.

    원유ETN의 반등은 국제유가가 8%대 급반등했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69달러(8.7%) 폭등한 46.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16년 11월 30일 이후 2년여 만의 최대 상승 폭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4.00달러(8.00%) 오른 54.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급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저가성 매수세도 급격히 유입되고 있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급락세가 이어지며 작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었다”며 “반등을 기대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수 기자 p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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