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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자연과환경, 개성공단 재개 남북경제협력 수혜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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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9-01-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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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자연과환경, 개성공단 재개 남북경제협력 수혜 기대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9-01-03 13: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경제협력을 강조하면서 기대감에 자연과환경(04391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12시58분 현재 자연과환경(043910)은 전거래일보다 85원(5.01%) 오른 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경제협력 기대감에 대북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 전문기업이다. 하천재정비 및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친환경 방조제 조성사업, 도로절개지복원사업 등을 하는 업체로 DMZ 관련주로 꼽힌다.

    정부는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재개 용의를 밝힌 개성공단·금강산관광 등에 대한 입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자산점검을 위한 방북 추진 관련 사안도 검토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일 올해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하면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자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전제조건과 대가 없는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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