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북한 개방 기대감에 개성공단株 상승…제이에스티나 4%↑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9-01-03 09:49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한 이슈와 함께 북한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면서 개성공단 관련 주들이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제이에스티나(02604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20% 오른 5710원에 거래 중이다. 인디에프(014990) 자화전자(033240) 좋은사람들(033340) 신원(009270)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들 주식은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서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신년사가 주는 방향은 북한의 비핵화, 개방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장기적으로 이들 테마가 긍정적이라는 점이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진 기자 tj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