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편과 2편에서 주식계좌개설과 주식거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편에서는 생전 처음하는 주식 얼마로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최종 투자금의 결정은 회원님 스스로가 하시는 겁니다.
다만,제가 여태껏 겪어왔던 노하우와 경험담을 전제로 글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금의 결정에 대하여
많은! 참조를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주식을 하기위해서 얼마의 투자금을 운영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해진게 없습니다.
몇백원으로 시작하셔도 좋고 몇백만원 , 몇천만원 , 몇억으로도 하셔도 됩니다.
금액이 많으면 많은 주식을 살 수가 있고 반대로 금액이 적으면 적은 주식을 살수 있겠죠.
단.!!! 처음 주식을 접하시는 분들은 절대!! 절대!! 절대!! 많은 금액으로 주식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회원님들은 서로 먹고 먹히는 제로섬게임의 주식시장으로 막 입문을 하신 상태이십니다.
아직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큰 금액으로 주식을 한다는 것은 포커와 고스톱의 룰도 모른채
게임을 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돈을 벌 생각으로 주식을 하지만 누구나 쉽게 돈을 잃어버리는 곳 또한 주식시장입니다.
회원님이 주식에 대한 정보나 차트보는 법 , 종목 고르는 법 , 매매기법등 수 많은 지식이 생기기 전까진
절대!! 투자금을 많이 안하셧으면 좋겠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생전 처음하는 주식! 투자금 얼마로 시작할까요?라는 물음에 대한 저의 대답은 100만원 입니다.
왜 100만원이냐하면 저도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때의 투자금이 100만원이기 때문입니다.
이 100만원으로 한번 0원이 될때까지 매매를 한번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흔히 남자들 당구를 배울때 가장 빨리 배울수 있는 법은 일명 내기당구 (피보기) 라고 합니다.
자꾸 당구를 치고 당구에서 깨져보아야 당구를 배울수 있다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주식도 100만원으로 시작하여 0원이 될때까지 매매를 하게 된다면 주식에 대한 어느정도 눈이 뜨여질것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3번의 깡통을 찼습니다.
회원님들과 같이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제가 100만원 투자금으로 0원이 되고 다시 100만원 해서 0원이 되고
또다시 100만원해서 0원이 되 도합 3번 300만원을 잃어보니 주식시장이 보이더군요.
그때부터는 주식으로 돈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잃어버린 300만원 수업료라 생각햇습니다.
회원님들 또한 혹여나 100만원을 다 잃어버린다면 수업료라 생각하십시요.
100만원 수업료 아주 싸게 먹힌겁니다.
가끔 회원님들의 전화나 이메일을 받아보면 처음으로 하는 주식투자인데 몇천만원은 물론이고 자기 퇴직금으로도
하시는분들 있습니다. 결국 원금의 50% 넘게 까먹고 후회합니다.
처음으로 주식을 시작하시는 우리회원님들은 이러한 후회를 안하시기를 바랍니다.
100만원 입니다.
이 금액이 0원이 될때까지 해보시고 또 안되면 100만원으로 도전 하시길 바랍니다.
100만원이 1달이 지났을무렵 100만원이 110만원이 되어있다면 그때에 비로소 투자금을 늘리셔야 합니다.
이번편에서는 주식 투자금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보았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주식 어떤걸 사야 하고 어떤걸 팔아야 되는지에 대하여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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